2015 서울국제핸드메이드 페어를 가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초대권.
정가는 무려 한장에 10000원
역시 박람회는 1빠로 들어가는게 제맛.
10시 입장인 줄 알고 9시50분에 갔는데 11시 입장이라고 해서 맥도널드에서 맥너겟을 먹어주고 돌아왔더니 11시.
등록지를 작성하고 입장권 수령.
입장하는 입구.
나란남자 이벤트 좋아하는 남자......
비씨카드 이벤트 쪽지에 문구를 써서 게시하고 시간낭비서비스(sns)에 해시태그를 올리면 산양유비누, 해면(세수할 때 얼굴 닦는 것), 커피쿠폰중 하나를 줌.
산양유 비누 겟.
박람회장 내부 전경.
11시에는 한산했으나 1시에는 인산인해.
수익금으로 누굴 돕는다던데 가격이 좀 비싸게 느겼졌음.
머그컵에 그림을 그려줌.
여자애들은 혹할수도 있을것 같으나.
나란남자 가성비를 중시하는 남자.
주끼 홈 미싱.
무료로 선착순 20명 회원가입하면 오버록을 이용해서 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음.
나란남자 체험 좋아하는 남자.
당연히 만들었음.
아줌마가 확실히 남자라 기계를 잘 다룬다고 해서 말해줬지 집에 인터록이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오븐에 구우면 두께는 모양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7배 두꺼워지고 크기는 7배 작아져서 나만의 악세사리를 만들 수 있는 쉬링크 아트.
개인적으로 고분자를 전공한 입장에서 보자마자 저게 무슨 재료인지 알아챘음.
처음보는 사람은 굉장히 신기하겠지만, 솔직히 나는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음. 연구실에 널렸는데 -_-;;
아프리카의 돌 공예.
사실 돌 모양보다 아프리카 사람 아저씨가 한국말 잘해서 더 신기함.
이를 닦자가 귀여워서 찍어본 그림 그려주는 사람들.
Preserved flower.
이것도 어떻게 만드는지 바로 알겠던데 -_-;;
나중에 실험실에서 만들어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파서 사 먹은 블루베리 스콘.
다른 미니어쳐 하는 사람들은 사진을 못찍게 하는데 이분은 사진찍어도 된다고 하셔서.
정말 정교하고 감탄이 나왔던 미니어쳐 클레이 작품.
이런거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봤더니
아이디어 생각하는게 오래 걸리지 만드는데는 얼마 안걸린다고 하심.
합판으로 만드는 작품들 진짜 고무줄 발사할 수 있는 총임.
스트링 아트.
저 나무판에 구멍이 뚤려있는데 실을 순서대로 끼우면 작품이 됨.
예를 들어 아이 그림이 있으면 치마 자리에 구멍이 뚤려있고 실이 치마가 되는 식.
나무로 만든 작품
요즘 사람들이 유난히 좋아하는 것 같은 고양이.
종이 아트 하는 곳에서 무료로 나눠준 종이 모형.
풀이나 가위 없이 접고 끼워서 만들 수 있음.
근데 애들이 하기는 좀 어렵더군.
굉장히 볼게 많고 체험할 것도 많고 의외로 알찼던 박람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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