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아이 캔 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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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9.23점에서 알 수 있듯이
보고 악평하는 사람은 일본사람뿐인 영화
영화의 막바지에 거의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봤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작은 잘못이라도 했다치면 마음이 불편해서 잠이 안온다.
내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 이상으로 내 마음을 상처준다.
그래서 늘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어떻게 인간이 되어서 그렇게 잔인하고 슬픈 행동을 하고도
발을 뻗고 편안하게 잘 수 있는지.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고 슬프다.
유난히 나문희 주연의 영화를 보면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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