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가 우리에게 준 폐해가 아닐까

夢郞의 일상적이지 않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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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까 대학생 커뮤니티를 즐겨 보게 됐는데

특정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굉장히 잘 아는 것 처럼 말하는 애들이 많은것 같아.

 

뭐 이를테면 결혼이나 육아 같은것 말이야.

부모가 되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고

결혼을 해 보지 않으면 결혼을 이해할 수가 없는거거든.

 

사실 취업도 마찬가지거든.

회사 생활을 안해보면 모르는거거든.

해봐도 다 알지는 못하는거거든.

 

물론 뭐 그게 전부는 아니겠지만

다분히 정보의 과다가  ㅈ문가를 양산하고 있는 측면이 있는것 같아.

어떤 기술이나 전문분야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간접경험도 경험이라고 착각하는거지.

 

보고 있으면 재밌어.

 

근데 안타깝기도 해.

특히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풍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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